남해안에서 올라온 수산물과 한우를 어획·도축 직후 이 온도로 얼립니다. 버려지던 LNG 냉열을 기본 냉열로 쓰고, −60°C 전기 냉동기를 함께 운전합니다. 전기는 신재생으로 자체 조달합니다.
창고를 빌려주는 회사도, 남의 물건을 받아 포장만 하는 회사도 아닙니다. 원물 수급부터 동결 · 인증 · OEM 생산 · 수출까지 직접 합니다.
2014년 초저온 식품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경남 하동 대송산업단지에 보관 능력 2,808톤의 제조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초저온은 전기를 피할 수 없습니다. 짧은 시간에 열을 빼내야 하는 구간과 설비 운영에 전기가 듭니다. 그런데 −60°C를 전기만으로 감당하면 일반 냉동창고의 수 배에 이르는 전력이 들어, 저가 품목은 동결 비용만으로 원가의 10%에 달합니다. 그래서 초저온은 참다랑어 같은 고가 어종에만 쓰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LNG는 −162°C의 액체로 들어와 기화된 뒤 배관망에 공급됩니다. 이 과정의 냉열은 연간 원전 1기의 발전량에 해당하지만 대부분 바다로 버려집니다. 급속동결과 보관 모두 이 냉열을 기본으로 쓰고, 전기 냉동기가 나머지 몫을 맡습니다.
피할 수 없는 전기를 거의 무상으로 만들었습니다. LNG 냉열에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를 묶어 하나의 에너지 체계로 운용합니다. 냉열은 버려지던 것을 받고 전기는 신재생으로 자체 조달하므로, 초저온에 드는 에너지 비용이 사실상 들지 않습니다.
국내에 육상 초저온 식품 시설이 없었던 것은 기술이 아니라 원가의 문제였습니다. 경남QSF는 냉열과 전기를 함께 푸는 에너지 융복합 설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현했습니다.
호주산 와규가 서울과 로스앤젤레스 한식당 메뉴에 올라 있습니다.
한우보다 좋아서가 아닙니다. 한우는 갈 수 없었고 와규는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축산의 문제가 아니라 동결의 문제였습니다.
프리미엄 한국 식품은 국내에서 제값을 받고, 해외로 가면서 그 값을 잃습니다. 지금까지의 선택지는 두 가지뿐이었고 어느 쪽도 품질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습니다.
| 구분 | 냉장 수출 | 일반 냉동 −18°C | 경남QSF −60°C |
|---|---|---|---|
| 유통 가능 기간 | 약 3일 | 수개월 | 2년 이상 |
| 운송 | 항공만 가능 | 해상 가능 | 해상 가능 |
| 해동 시 드립 | 없음 | 많음 | 3% 이하 |
| 현지 평가 | 온도 관리 실패 시 저평가 | 냉동품 취급 | 선어에 준하는 등급 |
남해안 어장과 가깝고, 인접 LNG 기지에서 냉열을 받습니다. 이 냉열이 급속동결과 보관의 기본 냉열이고, −60°C 전기 냉동기를 함께 운전합니다. 원물은 수 시간 안에 동결실에 들어가고, 완제품은 광양항에서 바로 선적됩니다.
한우 수출 가능 여부는 국가별 검역 협상에 따라 다릅니다. 주문 전 해당 시장의 수출 가능 여부를 서면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 국가 | 상태 | 비고 |
|---|---|---|
| 홍콩 | 수출 가능 | 현재 한우 최대 수출 시장 |
| 싱가포르 | 수출 가능 | 원산지 요건 확인 필요 |
| 몽골 | 수출 가능 | 현재 수출 중 |
| 태국 | 절차 진행 | 검역 협상 최종 단계 |
|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동 | 할랄 준비 | 할랄 인증 취득 후 가능 |